▲윤종규 은행장이 24일 오전 여의도영업부에서 고객에게 KB안심전환대출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4일부터 'KB안심전환대출'을 판매한다.
'KB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의 구조개선을 목적으로 변동금리대출 또는 이자만 상환중인 기존 대출을 고정금리 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대출이다.
KB국민은행은 'KB안심전환대출' 전담창구를 지정해 상담안내 표지판을 설치ㆍ운영하며 로비매니저 활동도 강화해 원활한 고객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구에 내점하는 고객의 대출 가능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해 상담의 신속성도 높였다.
영업점에 대한 인력지원도 이루어진다. 본점 직원 총 180명을 신상품 출시로 인해 혼잡이 예상되는 영업점에 파견하고 별도의 기동인력반 40명을 편성, 영업점 혼잡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이익과 편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