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움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달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23일 조달환의 소속사는 조달환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조달환은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달환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달환의 결혼식은 입장부터 남달랐다. 조달환과 신부는 엄숙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듯 했으나 이내 친구 10인과 함께 경쾌하게 춤을 추며 동반 입장해 하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례 없이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서는 영화배우 오달수가 진심 어린 축하 덕담을 전했다. 조달환의 결혼식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JYJ 김재중, 고아라, 유해진, 마동석, 박철민, 엄지원, 라미란, 조윤희, 강예원, 고성희,김종민, 알렉스, 씨스타 보라-소유, 레인보우 김재경 등이 참석했다.
조달환은 결혼 소감으로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결혼이 인생의 숙제처럼 느껴졌는데 큰 짐을 오히려 덜어낸 기분이다. 앞으로 매 순간에 진실되게 환상 갖지 않고 친구처럼 행복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조달환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