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호텔 페이스북
배우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런던의 최고층 빌딩 더 샤드(The Shard)내의 샹그릴라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영국 런던 데이트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화보를 촬영한 뒤 15일 런던에서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런던 더샤드의 샹그릴라 호텔로 들어가 2박 3일간의 데이트를 보낸 후 귀국했다.
이민호와 수지가 묵은 5성급 샹그릴라 호텔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런던 템스강 남안에 위치한 306m 높이의 더 샤드 빌딩 34~52층에 있다. 36층~50층에 걸친 202개의 객실들은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원부터 116만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