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이민호-수지 "열애 1개월째" 공식 인정...주가 하락 "이민호, JYP 시총 얼마를..."

입력 2015-03-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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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수지(뉴시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이민호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약세다.

23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며 영국 런던 등지에서 비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수지는 이민호와 약 한 달 째 만남을 갖고 있다"며 "조심스레 시작하는 단계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고맙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민호와 수지는 열애한 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23일 오후 12시29분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0.91% 떨어진 49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민호와 수지는 국내 정상 걸그룹 멤버와 한류 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한국을 넘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민호 수지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이민호랑 사귀다니 멘붕" "이민호 JYP 시총을 얼마를 해먹은거지" "이민호-수지 열애에 JYP 주가 뚝 떨어졌네" "소녀가장 수지 열애에 회사가 위태위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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