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폐지,
▲JTBC '속사정 쌀롱'(사진=JTBC)
'속사정 쌀롱' 폐지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JTBC '속사정 쌀롱'은 '인연의 심리학'이라는 마지막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뒤 종영했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하고 폐지하게 됐다.
'속사정 쌀롱'의 폐지에 시청자들은 놀라거나 아쉽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너무 아쉽다", "폐지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살려두고 속사정 쌀롱은 왜 폐지? 살려내라", "유일하게 좋아하고 본방사수 했는데, 이유가 뭐야?", "개인적으로 '비정상회담'보다 재미나던데", "폐지되는 프로땜에 우울해지는건 처음이다"이라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장동민은 '속사정 쌀롱' 폐지 이유가 시청자때문이라고 밝혔고, 평론가 진중권 역시 "SNS에서 반응은 좋은데 시청률이 안 나왔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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