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영남
'사람이 좋다' 조영남이 입양한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영남은 21일 오전 8시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사진을 보여주며 "송혜교를 닮았다. 영화 '쎄씨봉'에 나오는 한효주하고도 비슷하다"며 "아들에게 못해 준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딸에게는 잘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따.
이혼에 대한 상처도 털어놨다. 그는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식을 올릴 때는 병들거나 힘들어도 같이 살겠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든다. 죄 의식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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