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쳐)
2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쎄시봉 할배들의 귀환'편이 방영됐다.
조영남과 윤형주, 김세환 3명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조영남이 카페 여직원에게 "오늘 본 여자 중 언니가 제일 예뻤어"라고 농담을 던지자 윤형주가 한 마디 했다.
조영남을 보며 윤형주는 "나는 이번에 결혼 40주년이 된다"라며 "형(조영남)은 '한 여자를 어떻게 40년간 함께 사냐'라고 보는거야"라고 핀잔을 줬다.
한편 '쎄시봉'은 '아주 좋다'는 뜻의 불어로 서울 무교동에 있던 음악 감상실 이름이다. 이 곳에서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은 당시 재치있는 입담과 환상적인 연주, 서정적인 노랫말로 당시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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