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사진=뉴시스
깜짝 결혼 사실이 공개된 배우 윤세인은 열애도 깜짝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깜짝 공개'의 여왕이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결혼하는 윤세인은 지난해 6월 대구 시장에 출마한 아버지 김부겸 후보를 지지 호소하던 중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윤세인은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글자 토크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느냐"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한 매체는 윤세인이 이날 오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윤세인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의 차녀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열애소식과 결혼소식을 급하게 접한 연예계 관계자들은 출산도 당일날 알려지는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은 국내 유명기업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의 의견을 수렴해 비밀리에 준비,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 일부 정치인 등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