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프랭클린 K2 멀티전략 증권 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이하 ‘펀드’)’을 KB Gold & Wise PB 센터 및 STAR TABLE 라운지로 판매사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에 출시한 펀드는 교보증권,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펀드 온라인 코리아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펀드의 모펀드는 지난 2012년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으로 합병한 종합적인 헤지 펀드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K2 Advisors가 운용하는 SICAV FTIF K2 Alternative Strategies Fund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는 일반 투자자들도 전문성을 갖춘 헤지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는 상품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으며, 주식 및 채권과 같은 전통 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와 전반적인 주식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K2 Advisors는 복수의 헤지펀드 매니저들에게 다양한 전략별로 운용을 일임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그리고 전반적인 주식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과 자본이득을 위해 하향식 접근 방식에 따라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지속적인 자산배분이 이루어진다.
공모펀드의 규제에 따라 이 펀드는 일일 기준가가 산출돼 가입과 환매가 자유롭고, 투자 금액 제한이 낮으며, 운용상의 투명성이 높다. 그리고, 일반적인 헤지펀드와 달리 성과 보수가 부과되지 않는다.
프랭클린템플턴 신운용 전용배 대표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프랭클린 K2 멀티전략 증권 펀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판매사 확대 및 투자자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