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더블 타임 스윙’ 거침없는 흥행 "박스 1위 등극 눈앞"

입력 2015-03-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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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포스터)

영화 ‘위플래쉬’의 박스오피스 역주행이 화제다. 좌석점유율과 주요 극장사이트 예매율은 이미 1위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역시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18일, 4만31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0만9140명을 기록했다.

‘위플래쉬’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4위로 진입해 예매율 수직상승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관객 수 역시 개봉 7일 만에 40만을 돌파하며 2위로 올라섰다. 특히 1위와 근소한 차이로 맹추격하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또 ‘위플래쉬’는 박스오피스 상위권 5위 영화 중 전일 대비 관객 수 6780명이 증가해 독보적인 관객 동원력을 확인했다.

앞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한 ‘비긴 어게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위플래쉬’는 아카데미 수상작 중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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