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들이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열애를 보도하고 있다.
17일 피플은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를 잘 아는 친구의 말을 인용해 “강렬한 로맨스는 아니지만 두 매력적인 성인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곧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지난 1년간 수차례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모두 부인해왔다.
또 다른 연예 매체 US위클리는 18일 케이티 홈즈의 지인이 “제이미 폭스는 케이티 홈즈가 믿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몇 사람 중 하나다. 케이티 홈즈는 탐 크루즈에게서 얻지 못한 모든 것을 제이미 폭스로부터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US위클리는 이어 “제이미 폭스는 케이티 홈즈를 ‘마이 걸’이라고 부른다”는 제이미 폭스 지인의 발언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지난해 8월 이혼한 뒤 딸 수리 크루즈 대한 양육권을 얻어 함께 미국 뉴욕에 살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톰 크루즈와는 2004년 영화 ‘콜래트럴’을 함께 찍으며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