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인물관계도…김희선·지현우·김유정·김태훈·오윤아 무슨 관계?

입력 2015-03-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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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인물관계도…김희선·지현우·김유정·김태훈·오윤아 무슨 관계?

(사진=MBC 제공)

18일 첫 방송 된 드라마 '앵그리맘'의 복잡한 인물 관계를 설명해주는 인물관계도가 등장했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의 복잡한 과거와 인물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앵그리맘' 제작진이 김희선과 지현우, 김유정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앵그리맘' 제작진이 공개한 인물관계도에는 주요 인물인 김희선(조강자 역), 지현우(박노아 역), 김유정(오아란 역), 김태훈(도정우 역), 오윤아(주애연 역) 등의 역할과 주변 관계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앵그리맘'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김희선은 임형준과 부부 사이로 슬하에 딸 김유정을 두고 있다. 여기에 김유정의 학교 2학년 3반 아이들과 선생님 지현우, 명성재단의 인물들이 얽히고설켜 흥미진진한 인물 구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앵그리맘'은 비리 앞에서는 무서운 회칼이 되지만 정에 굶주린 삐뚤어진 아이들에겐 따뜻한 부엌칼이 되는 일진 출신 젊은 엄마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희선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김유정을 위해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는 엄마 역을 맡았다.

18일 '앵그리맘' 1회에서는 딸 김유정) 학교 폭력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엄마 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은 과거 '벌구포 사시미'로 불리던 전설의 벌구포 짱이지만 지금은 시어머니와 남편, 딸에게 무시당하며 사는 보통의 엄마다. 불광동에서 돼지불백 전문 기사식당을 운영하며 돈 한 푼을 허투루 쓰지 않는 억척 아줌마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미녀 청순 스타의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과감한 연기 변신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파마머리의 김희선은 파마머리에 쌍욕을 내뱉으며 억척스럽게 집안일을 챙기면서도, 딸의 상처에 가슴 아파하며 직접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인물관계도…김희선·지현우·김유정·김태훈·오윤아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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