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가 장도연을 능가하는 ‘꽃게춤’으로 주목받았다.
안영미는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꽃게춤’을 추면서 김구라 윤종신 규현 등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안영미는 주변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 속에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후 반응이 왔다는 안영미는 열정적으로 ‘꽃게춤’을 추기 시작했다. ‘꽃게춤’이 반응이 일면서 안영미는 EXID의 ‘위 아래’ 댄스와 접목해 섹시한 춤을 완성했다.
안영미의 춤을 한참동안 지켜보던 김구라는 ‘하지마’를 외쳤지만, 안영미는 신경쓰지 않고 ‘꽃게춤’에 몰입했다. 안영미는 발육이 남다른 보디 라인을 부각시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나이 42에 군대 가서 골병 들어온 김지영, 군대 가서 캐릭터만 한 트럭 만들어 온 강예원, 군대 체질 인증하고 돌아온 박하선, 군대에서도 멈출 수 없었던 개그욕심을 드러낸 안영미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