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강준기 원장은 오는 19일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지원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건강스쿨’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혈압과 중풍 환자 및 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중풍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을 주제로 건강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중풍 관리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 고혈압관리 관련 문제행동 개선을 유도하며 개선된 건강행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강남베드로병원 강준기 원장(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은 “고혈압과 중풍으로 진단받고 처음 약을 복용하게 되면 단순하게 증상이 억제되었을 뿐이지 병이 치료된 것은 아니다”며 “만성질환은 자기관리에 따라 치료유무가 좌우될 정도로 스스로의 관리법이 중요한 질환이므로 금연, 절주,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강남베드로병원은 만성질환자의 건강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건강스쿨’ 공개강좌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일주일에 1회씩 총 4주동안 고혈압에 대한 기본정보 교육, 고혈압과 영양관리, 고혈압과 운동관리, 합병증 및 기타자가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1시간~1시간 30분동안 이루어지는 공개 건강강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