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3.1415’ 원주율 실현한 ‘파이데이’·다큐녹화 중 연쇄살인 고백한 ‘로버트 더스트’

입력 2015-03-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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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P/뉴시스

1. 파이데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맞았던 ‘파이데이’가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파이데이는 원주율 ‘3.14’ 숫자와 같은 ‘3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 이날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생일(1879년 3월 14일)이기도 함. 특히 올해 파이데이는 원주율 소수점 넷째자리까지 그대로 연상돼 의미를 부여하기도 함. ‘월’, ‘일’, ‘연도’ 순으로 날짜를 쓰는 미국식 표기법을 적용하면 ‘3/14/15’인 것. 이는 원주율 ‘3.1415926535…’의 소수점 넷째자리까지 숫자가 같다고 함.

▲사진출처=AP/뉴시스

2. 로버트 더스트

올해로 71세인 미국의 부호 로버트 더스트가 과거 자신의 살인행위를 고백해 화제를 일으킴. 로버트 더스트는 현재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음. 로버트 더스트는 미국 방송사 HBO가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다가 이 같은 사실을 고백해. 로버트 더스트는 지난 1982년 자신의 첫 번째 아내 캐서린 맥코맥 더스트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바 있음. 지난 2000년에는 작가이자 더스트의 오랜 지인으로 알려졌던 수잔 버먼의 살인사건 용의자로도 거론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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