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주미, 박명수 등에 기대 “나도 모르게…”

입력 2015-03-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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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13일 KBS 2TV ‘용감한 가족’(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용감한 가족’ 박주미가 박명수 등에 기댄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KBS 2TV ‘용감한 가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용감한 가족’에서 박주미는 못을 사오라는 박명수의 말에 길을 떠났다. 가게를 찾지 못한 박주미는 어느새 4km를 걸었고, 돌아올 길을 찾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 가족들의 걱정은 높아졌고, 박명수는 자전거를 타고 직접 박주미를 찾기 위해 떠났다.

박명수와 박주미는 극적으로 서로를 발견했고, 박주미는 “후광에 비쳤다”며 박명수에 고마워했다. 박주미는 박명수가 타고 온 자전거의 뒷자리에 앉으며 “시원하다”고 한시름 놓았다. 이어 박주미는 박명수의 등에 기댔다. 박주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도 모르게 기대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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