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종영, 가슴 울리며 떠난 신세기·해피엔딩...시청률 상승했지만 '착않녀' 벽 높았나

입력 2015-03-13 2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킬미 힐미' 종영, '킬미 힐미' 종영 황정음 지성

▲MBC '킬미 힐미' 마지막회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킬미 힐미'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2%)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이날 '킬미 힐미' 마지막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기는 오리진에게 "내가 사라지길 바라고 있는 거지. 대답하지 마. 알았으니까"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오리진은 불러내서 미안. 널 만들어내게 해서 미안"이라며 사과했다.

이후 오리진은 신세기에게 입을 맞추며 "난 신군한테 받은 게 너무 많은데. 그걸 갚으려고 하니까 선물이 생각이 안 나. 이거 밖에는"이라고 말했다. 신세기는 "훌륭한 선택이야. 이별 선물로 더할 나위 없군"이라고 말한 뒤 리진과 진한 작별의 키스를 나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2%로 수목극 1위를 수성했고,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9%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킬미 힐미' 종영, '킬미 힐미' 종영 황정음 지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9,000
    • -0.42%
    • 이더리움
    • 3,44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0.2%
    • 리플
    • 790
    • +1.15%
    • 솔라나
    • 193,400
    • -1.48%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89
    • -1.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1.91%
    • 체인링크
    • 15,000
    • -1.19%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