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연지은의 노래실력이 화제다.
연지은은 12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 출연해 숨은 노래실력으로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초대가수와 음치판정단이 미스터리 싱어 그룹의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다. 3회 초대가수인 윤민수는 외모만 보고 음치인지 가려내는 1 라운드에서 연지은을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지은은 ‘핫 레이싱 모델’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빼어난 외모로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노래까지 잘 하는건 말도 안 된다’는 출연자들에게 일찌감치 ‘음치’로 지목됐다.
연지은이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하자 김범수와 윤민수는 깜짝 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민수는 “매니저, 계약서 가져와!”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시청자와 출연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반전매력의 소유자 연지은은 ‘탱글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레이싱 모델이다. 1993년생으로 올해 23살인 연지은은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세종아이앤택 특별상과 베스트 신인모델상을 수상한 톱 레이싱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