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원 부회장, 롯데월드몰 해빙기 안전점검 직접 나서

입력 2015-03-13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물산)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롯데월드몰 이용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롯데월드몰·타워 시설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았던 시설들과 외부 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이 부회장이 직접 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한 후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들을 확인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철저히 점검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롯데월드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휴면 장비, 배관류의 동파나 파손여부는 물론, 온도상승으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는 주변 옹벽, 외부 바닥 점검을 실시한다. 또 범위를 확대해 외곽 보도블록이나 지하차도 침하여부, 토사유출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낙하물 방지를 위해 에비뉴엘과 쇼핑몰 안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주변 등 오픈된 공간(보이드; void) 13곳에 안전망 설치도 완료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지난 1월 9일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한 후 매주 롯데월드몰과 타워 안전시설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도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를 비롯, 쇼핑몰에 입점한 계열사와 시설관리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61,000
    • +1.32%
    • 이더리움
    • 3,49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0.37%
    • 리플
    • 786
    • -1.87%
    • 솔라나
    • 195,300
    • -0.96%
    • 에이다
    • 471
    • -0.84%
    • 이오스
    • 695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15%
    • 체인링크
    • 14,950
    • -1.71%
    • 샌드박스
    • 372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