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우 “옹알스, 코미디 콘텐츠로 키워내고파” [옹알스 기자간담회]

입력 2015-03-11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처음으로 세계 3대 코미디 축제인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옹알스.(사진=뉴시스)

조준우가 여타 넌버벌 퍼포먼스와 비교한 옹알스의 차별성을 밝혔다.

넌버벌 퍼포먼스 팀 옹알스의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초청 기념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조준우는 이날 “기타 퍼포먼스와 차이점은 연출과 배우가 나뉘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직접 무대에 올라 연기하는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차별점을 말했다.

이어 조준우는 “‘개그콘서트’나 ‘웃찾사’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저희는 평범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저희는 눈을 돌렸다”며 “가끔 저희와 함께 하고 싶은 (코미디언들이) 연락이 오곤 한다. 지금은 옹알스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코미디 콘텐츠로 키워내 보고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채경선, 조준우, 조수원의 3인 체제로 초창기 결성된 옹알스는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최기섭과 하박, 마술사 이경섭과 비트박서 최진영, 그리고 KBS 2TV ‘개그스타’에 출연했던 김국진이 합류해 8인 체제가 됐다.

옹알스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2014년에는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오는 2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29회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공식 참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도지코인, 일주일새 130% 폭등…4년 만에 신고가 기록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75,000
    • +12.14%
    • 이더리움
    • 4,803,000
    • +9.18%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8.55%
    • 리플
    • 874
    • +8.44%
    • 솔라나
    • 313,400
    • +7.66%
    • 에이다
    • 883
    • +9.83%
    • 이오스
    • 819
    • +4.87%
    • 트론
    • 240
    • +4.35%
    • 스텔라루멘
    • 173
    • +1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00
    • +7.82%
    • 체인링크
    • 21,130
    • +9.26%
    • 샌드박스
    • 448
    • +1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