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소송'
▲김동성(사진=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이혼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한 연예매체는 김동성이 아내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동성과 아내 오씨는 현재 이혼소송 및 양육권 여부 등을 놓고 관련 재판이 진행중이다.
김동성과 아내 오씨는 지난 2012년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혼설은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밝혀진 바 있다. 김동성과 오씨는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오씨는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중인 상태였다.
김동성은 아내 오씨와의 사이에서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은 현재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은퇴 이후에는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고 지상파 방송국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던 바도 있다.1998년 나가노 올림픽 당시 1000m에서 금메달,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동성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무려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의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동성 이혼소송, 평탄하지는 않은 삶인 듯" "김동성 이혼소송, 올림픽 메달은 그리 많지 않았네" "김동성 이혼소송, 11년이나 되서 이혼하는 걸보면 먼가 일이 있었던 듯" "김동성 이혼소송, 요즘은 코치하고 있어서 TV에 안나왔나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성 이혼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