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패션계 주요 인사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시즌 호텔에서 글로벌 톱 패션 미디어의 에디터와 셀레브리티 백 여명을 초대해 '테이스팅 나잇 위드 갤럭시(Tasting Night with Galax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파리 샹젤리제 주변의 조르주 생크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인 이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자레드 레토, 유명 패션모델인 지지 하디드, 제시카 스탐, 다우첸 크로스 등 패션과 영화 종사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보그, 엘, 마리 클레르 등 세계 유명 패션잡지 관계자와 유명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아 삼성전자 신제품에 대한 패션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삼성전자는 영향력 있는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의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 행사를 통해 패션업계와의 협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패션 디자이너 및 업체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패션과 기술의 조화를 추구한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패션업계와 협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노트4에서도 스와로브스키, 몽블랑, 디젤 블랙 골드 등 패션업계와 협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