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화 포스터
미국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의 비행기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리슨 포드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외곽에서 자신이 소유하던 2인승 소형 경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골프장에서 추락했다. 해리슨 포드는 여러 곳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긴급구조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1966년 영화 ‘LA 현금 탈취 작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속 솔로 역을 소화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1985년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게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해리슨 포드는 이후에도 ‘블레이드 러너'(1982)’, ‘패트리어트 게임(1992)’, ‘도망자'(1993)’, ‘에어포스 원(1997)’ 등에 출연하면서 액션 영화의 최고의 배우가 된다. 특히 60세가 되던 해인 2002년 이후에도 16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최근에는 스타워즈의 7번째 시리즈 ‘깨어난 포스’ 막바지 촬영에도 임했으며 ’블레이드 러너2’ 출연을 확정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