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르쉐 트란 트위터)
크리스 브라운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카르쉐 트란이 결별 하루 만에 새로운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헐리우드라이프는 카르쉐 트란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남자와 손을 잡고 클럽에 들어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카르쉐 트란은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별은 모두 잊었다는 듯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 카르쉐 트란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클럽 안에서 손을 잡고 들어갔던 남자와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르쉐 트란은 크리스 브라운의 사생아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브라운과 그의 가족에게 행운을 빈다. 아이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나완 상관없는 일이다”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헐리우드라이프는 카르쉐 트란을 잘 아는 지인의 발언을 인용해 “카르쉐 트란과 크리스 브라운의 사이는 이미 끝났다. (크리스 브라운의 아이 소식이 전해진 후) 크리스 브라운이 수차례 전화를 걸어왔지만 카르쉐 트란이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르쉐 트란은 아프리카계 아버지와 베트남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모델로 국내에는 ‘크리스 브라운 여자친구’, ‘이효리 닮은꼴’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