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혁명 캡쳐)
5일 네이버 인기 목요 웹툰 '연애혁명'의 '왕자림 에피소드 22 최종화'가 업데이트됐다.
연애혁명 '왕자림 에피소드 22 최종화에서 왕자림은 머리를 자르고 친구들 앞에 섰다. 전날 최정우의 속내를 알게 된 왕자림은 큰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왕자림은 최정우와 다녔던 당구장, 피시방을 피했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후 1년이 지나고 중학교를 졸업한 왕자림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입학식 당일 지각하게 된 왕자림은 우연히 버스를 타게 됐고, 버스를 잡고 있던 공주영의 버스비를 대신 내줬다.
공주영은 왕자림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면서 최종회의 막을 내렸다.
왕자림 최종회의 말미에는 '모든 첫 만남은 대부분 우연이다'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암시하는 글이 게재됐다.
연애혁명을 접한 네티즌은 "연애혁명, 드디어 주영이를 보나?", "연애혁명, 자림이는 역시 이쁘다", "연애혁명, 다음주에 주영이를 볼수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