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레)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봄·여름철용 골프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골프웨어시장에 진출했다.
밀레는 5일 20∼30대 골프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골프웨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레 골프 라인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의 협업으로 밀레의 아웃도어 기술력에 푸조의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 관계자는 “푸조 자동차의 사자 로고와 밀레 로고를 변화시켜 양사의 독자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봄·여름철 밀레 골프 라인의 콘셉트는 ‘하이브리드 컨트롤’이다.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마니아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장 등에서도 골프를 하는 젊은 층에게도 적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시된 제품은 의류 40종과 용품 5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