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어린이에게 최적화된 XJ HOT 주니어 세트를 출시했다.
XJ HOT 주니어 세트는 X 주니어 세트의 차세대 모델로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의 체형과 스윙패턴에 맞게 디자인된 클럽이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3개(7ㆍ9ㆍSW), 퍼터 그리고 스탠드백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된다.
스윙스피드가 빠르지 않아도 스윙이 가능하도록 가볍게 제작됐고, 스위트스폿을 맞추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관성모멘트를 높여 우수한 방향성과 비거리를 제공한다. 퍼터는 국내 투어 사용률 1위 브랜드인 오디세이 제품의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퍼팅을 도와준다.
스탠드백은 힘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최대한 가볍게 제작했다. 또한 7개의 포켓과 2개의 어깨끈, 휴대폰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우수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헤드커버는 방수처리가 돼있어 클럽 관리에도 용이하다.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남아용 세트와 사랑스러운 퍼플 컬러의 여아용 세트가 있다. 남아용 세트는 5~8세용과 9~12세용, 여아용 세트는 9~12세용이 출시됐다. 소비자가격은 40만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주니어 세트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며 “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체력 강화와 인성 발달, 교우관계 향상을 위해 골프를 고려하고 있는 부모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