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신세경(뉴시스)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2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신세경은 최근 ‘감각남녀’의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3월 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감각남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야왕’의 이희명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감각남녀’는 오는 4월 현빈, 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