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충격 반전, 오리진의 진짜 이름은 차도현이었다

입력 2015-02-27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킬미 힐미’ 황정음의 본명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서태임(김영애) 회장의 부름을 받고 서태임의 집을 찾았다 잃어버렸던 기억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리진은 21년 전 누군가에게 학대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옆에 있던 아이가 차도현(지성)임을 기억해냈다. 오리진인 이후 양모 지순영(김희정)을 찾아가 친부모에 대해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지순영은 서류봉투를 건네주며 “그 안에 네 엄마 사진이랑 유품이 들어있다”고 말했고, 유품 속 자신의 생모 민서연(명세빈)의 모습을 본 오리진은 깜짝 놀라워했다.

한편, 어린 오리진(김에이미)와 마주하게 된 차도현은 이름을 알려주러 왔다는 어린 오리진에게 “알아. 네 이름은 오리진이지?”라고 말했고, 어린 오리진은 “그건 내 이름이 아니다. 내 이름은 차도현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앞서 차도현은 자신이 승진가에 입성하기 전 이미 호적에 올라와 있었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은 바 있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킬미 힐미’ 황정음 차도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킬미 힐미’ 완전 반전이다”, “‘킬미 힐미’ 소름끼쳐”, “‘킬미 힐미’ 차도현 오리진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77,000
    • -3.72%
    • 이더리움
    • 4,333,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6.16%
    • 리플
    • 1,095
    • +11.62%
    • 솔라나
    • 295,700
    • -2.89%
    • 에이다
    • 823
    • +0.12%
    • 이오스
    • 778
    • +0.39%
    • 트론
    • 250
    • -0.4%
    • 스텔라루멘
    • 184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0.5%
    • 체인링크
    • 18,320
    • -3.88%
    • 샌드박스
    • 389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