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예고편, 강한나 엉덩이 움켜진 손은 누구? 신하균 장혁 강하늘…“파격적 그 자체”
(=순수의 시대 예고편)
강한나 신하균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영화 '순수의 시대' 캐릭터 예고편에는 기녀로 변신한 강한나와 신하균의 19금 베드신 등 파격적인 영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서로의 몸을 더듬는 등 거친 베드신이 공개됐다. 특히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라는 대사로 내용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화에서 강한나는 신하균, 장혁, 강하늘 등 세사람과 베드신을 소화했다.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