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졸업' '윤아 이승기'
(뉴시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6년 만에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것이 화제인 가운데, 윤아의 연인 이승기가 조명받고 있다.
윤아의 공개연인인 이승기는 윤아와 같은 동국대 출신이다. 05학번인 이승기는 국제통상학을 전공했다. 2005년 입학 당시 이승기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엄친아'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다른 아이돌처럼 '연예인 특례 입학'이 아닌 자신의 수능과 내신 성적으로 동국대에 입학했기 때문. 이승기는 2009년 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국제통상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과정에 있다.
윤아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15 봄학위 수여식에 참여 공로상과 함께 졸업장을 받았다. 09학번인 윤아는 이날 졸업식에서 예술대학 연극학부 대표로 공로상을 받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윤아는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011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를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학교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활동 중이다.
윤아 이승기 동국대 동문 소식에 "윤아 이승기 캠퍼스 커플이었다니" "윤아 졸업 09학번이었네" "윤아 남친 이승기 석사였네?" "윤아 이승기 커플 잘 지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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