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5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유공’ 정부포상 및 ‘201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을 고양 킨텍스(KINTEX)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과 신자재 개발에 공로가 있는 한에너지시스템 장사윤 전무이사 등에게 산업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된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천안 불당 아이파크, 인천 청라 우미린, 충남 서산 한라 비발디, 경기 광명 소하 동양2차, 인천 송도 더샵엑스포, 경기 남양주 진건 한신그린3차 등 6개 단지에는 상장과 동판을 수여하고 단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유공’ 행사는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과 신자재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도입한 정부 차원의 포상제도로, 유공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2010년에 제도가 도입됐으며 전국 시ㆍ도 자체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