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앨리스’ 스틸컷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가 차지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LA 헐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내일을 위한 시간’ 마리옹 꼬띠아르, ‘사랑에 대한 모든것’ 펠리시티존스, ‘스틸 앨리스’ 줄리안 무어, ‘나를 찾아줘’ 로자먼드 파이크, ‘와일드’ 리즈 위더스푼이 올랐다.
‘스틸 앨리스’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내며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던 여교수 ‘앨리스’(줄리안 무어)가 알츠하이머에 걸려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올해 87회를 맞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