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주가가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3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무학은 전거래일보다 1150원(2.67%) 오른 4만 4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이후 닷새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무학 주가는 장 초반 4만 405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신영증권은 무학이 주류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통해 높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무학이 지방 소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도시 소비 시장(부산)을 장악하면서 영업력을 입증했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력을 갖춘 만큼 서울 시장에서도 인지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시장점유율은 오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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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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