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근황
(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가 구정 연휴를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is is my husband's grandfather's house in Lampang!(여기는 태국 람팡에 있는 남편의 할아버지 집) 해피 구정. 시댁 식구들과 함께 여기 음식 너무 맛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신주아는 화이트톤의 화려한 저택 앞에서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지훈이 김정난, 선우선과 국제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신주아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훈은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국제 결혼을 추천하며 “신주아라고 지난해 결혼한 여배우인데 그분이 태국 사람한테 시집가서 태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의 자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이어 “두 사람도 영어로 얘기하고 잘살고 있다. 사실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도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결혼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신주아의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신주아는 2014년 7월 태국 방콕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남편의 지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