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배우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극 중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세배를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한복을 차려입고 세트장에 등장했다. 특히 단아한 모습의 김보연과 푸근한 미소의 김용건, 한복 치마를 맞춰입은 이윤미, 주아라 모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불굴의 차여사’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 주요 배우들이 단체로 한복을 차려 입은 모습은 보기 쉽지 않다”며 “시청자분들도 ‘불굴의 차여사’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불굴의 차여사’는 2011년에 방송됐던 ‘불굴의 며느리’에 이은 ‘불굴 시리즈’ 제 2탄이다.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고집 센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홈 코믹 휴먼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