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셀러브리티)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로봇’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 셀러브리티’는 17일, 가수, MC, 예능인 그리고 배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대세남’ 장수원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어색한 연기로 ‘로봇 연기’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장수원이 레이어드 룩을 장착하고 진정한 ‘로봇 연기’를 선보이는 콘셉트다.
장수원은 화보 현장에서 다양한 레이어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어색한 연기가 아닌 실제 로봇에 버금가는 건장하고도 뻣뻣한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장수원은 ‘로봇’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제2의 전성기를 맞게 해준 고마운 단어”라며 “젝스키스에 이어 또 다른 타이틀이 될 것 같다”는 여유 있고 당당한 속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