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NS 오석주 대표(우)와 KBS미디어 박영문 사장(좌)이 13일, KBS미디어센터에서 ‘스마트누리 유아교육 공동사업’에 관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
스마트누리는 누리과정을 실시하고 있는 유아교육 기관에 제공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KBS미디어가 지난해 3월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누리 프로그램에 대교CNS의 IT기술력과 교육용 태블릿, 스마트교육 플랫폼을 결합한 양질의 서비스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대상의 스마트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영유아 교육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KBS미디어 박영문 대표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일선 교사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여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넓은 사고, 합리적인 인성을 배양하는데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CNS 오석주 대표는 “대교CNS의 축적된 스마트교육 기술과 KBS미디어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학습에 맞는 스마트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영유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