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L그룹 관계자는 “파주의 새로운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파주 행복장학회 관계자는 “CIL그룹을 시작으로 파주 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과 기업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CIL그룹은 대한국제물류와 세이프인(SAFE IN) 두 개의 회사로 이루어진 해외이사 및 국제택배, 창고보관 전문 기업이다. 국내 10대 그룹사의 주재원 해외이사와 귀국이사 서비스를 70% 이상 제공하며, 자회사 세이프인은 온라인 보관분야 부분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면서 90%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모범적 기업이다.
특히, 2011년 국토해양부 표창, 2012년 우수창고 물류기업 국가인증,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기업혁신 대상 등 4년 연속 국가 수상 및 표창을 받은 점은 CIL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임을 입증하는 바이다.
CIL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이 생각보다 많아 안타깝다”며, “우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IL그룹은 2015년까지 7개의 물류센터를 설립하는 ‘Built 7’과 2020년까지 20개의 물류센터를 설립하는 ‘Built 20’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 물류 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