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로제' 출신 크로스테너 임태경 "아버진 공학박사 원했지만…"

입력 2015-02-12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 로제' 출신 크로스테너 임태경 "아버진 공학박사 원했지만…"

▲사진=EMK뮤지컬컴퍼니

크로스테너 임태경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립학교 '르 로제' 출신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사립 기숙학교 '르 로제'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이 공개됐다. 이 학교를 크로스테너 임태경이 졸업했단 것이다. '르 로제'는 3년 학비로만 4억5000만원으로 집 한 채 값이다.

'르 로제'를 졸업한 임태경은 애초 부모님과 자신의 진로를 두고 사고한 의견 충돌이 있었다.

임태경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에게 바라신 게 하나도 없던 아버지가 은근히 공학박사를 원하셨다. 자식 된 도리에 4~5년 투자 못할까 싶었다. 하지만 결국엔 내가 가야 할 길이 이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아버지께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셨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임태경의 부모님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한 기업의 회장이고 어머니는 같은 회사의 부회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11,000
    • -4.23%
    • 이더리움
    • 4,296,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582,000
    • -6.58%
    • 리플
    • 1,086
    • +10.82%
    • 솔라나
    • 293,800
    • -3.74%
    • 에이다
    • 809
    • -1.58%
    • 이오스
    • 765
    • -1.67%
    • 트론
    • 248
    • -1.2%
    • 스텔라루멘
    • 182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1.21%
    • 체인링크
    • 18,150
    • -5.07%
    • 샌드박스
    • 386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