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김동건 전 이랜드 부사장 영입

입력 2015-02-11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맥쿼리그룹이 김동건 전 이랜드 부사장을 맥쿼리증권 본부장으로 영입한다.

11일 한국맥쿼리그룹은 프로젝트 및 인프라 파이낸스, M&A, 기업금융자문 등의 사업을 하는 맥쿼리증권 본부장에 김 본부장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매출액 10조원 규모인 이랜드그룹에서 전사 자금, 재무, 회계, 세금 등 업무 및 그룹의 M&A, 투자 활동 등을 총괄했었다. 앞서 7년간 유진자산운용 사장 역임 시 30억 달러 규모의 자산 운용을 맡아왔다. 그는 미국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 제임스 디 울펜손 (James D. Wlfensohn) 등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하버드 대학 학사 및 하버드법학대학원 법학박사 졸업했다.

이와 함께 한국맥쿼리그룹은 맥쿼리 증권의 세일즈 트레이딩(Sales Trading) 총괄 담당 임원으로 UBS증권 출신 안승원 본부장을 선임했다. 안 본부장은 UBS 증권 동북아지역 증권영업부문 최고책임자, 서울증권, WI Carr증권, BZW증권의 서울 및 홍콩지점에서 근무했었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650,000
    • +10.2%
    • 이더리움
    • 4,635,000
    • +7.17%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5.04%
    • 리플
    • 856
    • +6.47%
    • 솔라나
    • 303,200
    • +7.82%
    • 에이다
    • 840
    • +5.66%
    • 이오스
    • 784
    • -2%
    • 트론
    • 232
    • +2.2%
    • 스텔라루멘
    • 158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5.94%
    • 체인링크
    • 20,490
    • +5.67%
    • 샌드박스
    • 416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