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터보 출시… 올해 4200대 판매 자신

입력 2015-02-11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의 쏘나타 2.0 터보(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2.0 터보’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 2.0 터보 모델 출시로 2.0 CVVL, 2.4 GDi, 2.0 하이브리드, 2.0 LPi 등 총 5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2.0 터보는 현대차의 고성능·고연비 시리즈 중 고성능 시리즈의 올해 첫 번째 모델로, 성능을 올리면서 연비도 개선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운전의 즐거움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해 쏘나타의 수요층을 넓혀 쏘나타 전체 모델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2.0 터보의 국내 판매목표를 올해 4200대로 잡고 있다.

쏘나타 2.0 터보에 탑재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은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쏘나타 2.0 터보는 최고출력 245마력(ps)과 최대토크 36.0kg.m로 기존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 영역은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의 1750rpm에서 1350rpm으로 크게 낮춰 일상적인 주행시에도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리터당 10.3km) 대비 5% 향상된 리터당 10.8km의 연비를 기록했다.

쏘나타 2.0 터보는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스마트 모델이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321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47,000
    • -1.17%
    • 이더리움
    • 4,433,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2.19%
    • 리플
    • 1,147
    • +18%
    • 솔라나
    • 306,000
    • +1.93%
    • 에이다
    • 806
    • -0.62%
    • 이오스
    • 784
    • +2.35%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93
    • +1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0.39%
    • 체인링크
    • 18,890
    • -0.05%
    • 샌드박스
    • 399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