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컷)
마블과 소니가 '스파이더맨' 시리즈 공동제작에 합의한 가운데 앤드류 가필드와 데인 드한이 시리즈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픽처스와 마블스튜디오 측은 오는 2017년 개봉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를 공동 제작하는데 합의했다.
마블스튜디오는 9일(현지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마블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스파이더맨은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 등이 출연하는 '캡틴아메리카3: 시빌워'에도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2'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았던 앤드류 가필드는 시리즈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있다.
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해리 오스본 역을 맡아 치명적인 퇴폐미를 발산했던 데인 드한 역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류 가필드 데인드한을 접한 네티즌은 "앤드류 가필드 데인드한, 스파이더맨 하차라니", "앤드류 가필드 데인드한, 스파이더맨 아쉽다", "앤드류 가필드 데인드한, 마블스튜디오에서는 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