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설을 맞아 효도 재테크 투자 상품으로 ‘미래에셋월지급식글로벌다이나믹펀드’를 제시했다.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어 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100세 시대의 시작으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회구조와 인구구조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렇게 시대가 변하면서 안정적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해지자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해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우량 채권을 선별해 현재 50여개국 280개 이상의 글로벌 채권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안정적 선진국 국채와 이머징 국채 및 회사채, 국내 채권 등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 해외 채권형 자산배분펀드다. 운용자산 대부분을 투자등급(평균 신용등급 A-이상) 채권에 투자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는 월지급식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이 경우 매월 월급처럼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월지급식 상품은 매월 분배금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고 연금 부족분을 채울 수 있다. 이 상품은 2006년 10월 23일 설정한 이후 작년 말 기준 누적 수익률 101.93%로 연평균 8.91%를 달성했다. 매년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이관순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센터 상품기획팀장은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특정 국가가 아닌 50여개 국가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글로벌 채권 펀드”라며 “안정적 채권 이자수익을 기반으로 한 월지급식 상품은 은퇴 생활자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