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소총 분실한 윤보미, 펑펑 울자...교관 "울지 말고 봐라"

입력 2015-02-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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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윤보미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윤보미가 소총을 버린 채 홀로 화생방을 탈출해 벌점 5점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 시즌2가 방송됐다.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군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윤보미는 소총을 잃어버렸다. 군대에서 일어난 대형사고에 교관은 분노했다. "스스로도 제어 못했고, 소총도 버리고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보미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교관은 "울지 말고 교관을 봐라"라고 주문했지만, 윤보민는 여전히 눈물을 쏟았다.

교관은 윤보미에 "총기관리 소홀로 벌점 5점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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