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문재인·박지원 2파전… 오후5시께 새 당대표 결정

입력 2015-02-08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새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당 대표 경선에는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기호순) 후보가 나선 가운데 사실상 문·박 후보 간 2파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기호순) 등 8명이 겨룬다.

현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후보 등 3명이 안정권으로 분류된 가운데 남은 2자리를 두고 나머지 후보가 다투는 양상을 띄고 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대의원 현장투표 45% △권리당원 자동응답전화(ARS) 투표 30% △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 25%를 각 반영해 최종 득표율로 선출한다.

당 대표 선거는 1인 1표, 최고위원은 1인 2표 제로 치러지는데 대의원 부동층 표심을 누가 잡느냐가 당락을 가르는 중대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현재 전국 대의원은 1만4719명이며 재외국민 300명까지 포함하면 1만5019명이다.

투표는 오후 3시 이후 진행되며 개표가 마무리된 오후 5시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44,000
    • -2.17%
    • 이더리움
    • 4,368,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2.69%
    • 리플
    • 1,161
    • +17.04%
    • 솔라나
    • 298,100
    • -2.29%
    • 에이다
    • 844
    • +4.33%
    • 이오스
    • 800
    • +4.03%
    • 트론
    • 254
    • +0.79%
    • 스텔라루멘
    • 192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0.72%
    • 체인링크
    • 18,580
    • -1.69%
    • 샌드박스
    • 389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