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가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1위에 올랐다.
다비치는 5일 방송된 Mnet '엠카'에서 인피니트H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다비치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또 운다 또'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리는 "우아, 너무 감사드려요. 함께 고생한 스태프, 강민경도 감사하다. 갑자기 받아서 어떡해야 하나 모르겠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기뻐했다.
다비치는 인피니티H와 막판까지 1위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앞서 MC는 '엠카' 1위가 가능하냐고 다비치에게 물었고, 이해리는 "자신 없다. 하지만 1위를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며 은근히 1위 수상에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강민경은 다비치 1위가 믿어지지 않는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다비치는 '또 운다 또''행복해서 미안해'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