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밝힌 ‘쎄시봉’이 오감을 충족시켜주는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무교동 최고의 핫플레이스 ‘쎄시봉’ 완벽 재현.
영화 ‘쎄시봉’은 그 시절을 풍미했던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처음 만나 음악을 하고 사랑에 눈뜬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진구, 강하늘, 조복래, 김인권은 대한민국 포크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조영만으로 분하고, 실제 인물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2. ‘하얀 손수건’ ‘웨딩케이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주옥같은 포크음악을 듣는 즐거움!
‘쎄시봉’에는 가슴 시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감미로운 선율과 낭만적인 노랫말로 그 시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옥같은 명곡 레퍼토리가 영화의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다.
트윈폴리오의 데뷔곡인 ‘하얀 손수건’, 민자영(한효주)을 향한 오근태(정우)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웨딩 케이크,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조영남의 데뷔곡 딜라일라, 트리오 쎄시봉 윤형주(강하늘), 송창식(조복래), 오근태 세 사람의 절묘한 화음이 돋보이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영화 ‘별들의 고향’의 OST로 인기 몰이한 이장희의 대표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영화 관람 후에도 계속 귓가에 맴도는 포크 명곡들이 관객들의 감성을 배가시킬 것이다.
특히,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까지 ‘쎄시봉’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쎄시봉’의 OST는 지난 4일 발매되어 사전 예약 음반 판매 1위(예스24)를 기록하기도 했다.
#3. 가슴 설레는 첫만남의 순간부터 가슴 시린 재회의 순간까지...첫사랑의 모든 것.
‘쎄시봉’은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등의 실존인물과 그들의 음악에 얽힌 실제 사연은 물론, 오근태와 민자영이라는 가상 인물의 가슴 시린 첫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애틋한 감성을 자극한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까지 화제의 2인 1역 캐스팅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쎄시봉’은 20년 전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의 순간부터 20년 후 우연히 맞이하게 된 가슴 먹먹한 재회의 순간까지 첫사랑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내어주는 오근태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는 전 세대 관객들의 애틋한 공감과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보는 재미, 듣는 즐거움, 애틋한 감성까지 오감만족 영화의 탄생을 알린 ‘쎄시봉’은 이날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