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영 결혼, 과거 방송 쉰 이유 "돼지 비난에 극한 상황"...결혼소식에도 악플 "욕하지 마세요" 호소

입력 2015-02-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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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영 결혼, 허미영 방송 쉰 이유

(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우먼 허미영이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동안 방송을 쉬어 온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미영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 그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당시 허미영은 “안티들의 ‘돼지같다’는 비난에 상처를 받았다. 악플 탓에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며 “살 때문에 극한의 상황까지 가게 돼 결국 방송을 쉬고 집에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허미영은 웨딩화보 소식을 전한 4일에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해야 할 결혼식인데...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ㅠ"라며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개그우먼 허미영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허미영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이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뒤 8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허미영 결혼, 결혼하는데 욕은 왜...", "허미영 결혼, 누군지 잘 모르겠네..", "허미영 결혼? 누구? 박지선 동기라고 했던 것 같은데", "허미영 결혼, 활동을 많이 안한 듯"이라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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