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 선수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차두리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손흥민은 2일 자신의 SNS에 "두리삼촌, 고생 많았습니다. 많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차두리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결승컵을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던 손흥민, 남다른 삼촌 사랑이 아름다워보이네요.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 선수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차두리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손흥민은 2일 자신의 SNS에 "두리삼촌, 고생 많았습니다. 많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차두리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결승컵을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던 손흥민, 남다른 삼촌 사랑이 아름다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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